수업 관리, 학생 관리, 교사 관리 등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며, 그 위에 홍보를 위한 블로그 글까지 작성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.
그러나 모든 사업이 그렇듯이, 가장 정확한 정보와 철학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'대표'입니다.
대형 학원이나 이미 브랜딩이 잘 되어 있는 학원의 경우 검증의 절차가 다소 생략될 수 있지만, 아직 인근 지역에서 소문이 나지 않았거나(브랜딩 X)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원에서는 원장님이 직접 아이들의 교육과 원생 관리에 대해 설득력을 가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"수많은 학원 중에 왜 우리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가?"라는 질문에 대해 가장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?
바로 '학원을 직접 운영하는 원장님'입니다.
이러한 원칙은 홍보 전략과 블로그 글 작성도 마찬가지입니다.
모든 홍보 전략에서도 원장님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부모에게 자신의 교육 철학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만약, 강사나 관리자 중에 원장님과 같은 교육 철학과 운영노하우가 있는 분이 블로그 관리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, 그게 아니라면 학원의 블로그는 반드시 원장님이 주도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.
가끔 블로그를 볼 때 특정 마케팅 업체에서 같은 내용의 글을 받아서 똑같이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. (마케팅 대행은 절대 맡기지 마세요!)
이 경우 콘텐츠의 내용도 학원의 교육철학과 틀리는 경우도 많고 같은 내용의 콘텐츠를 그대로 학원 이름만 바꿔서 블로그에 올리기 때문에 네이버에서는 어뷰징 문서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